성주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목 12종 16개 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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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김규남 기자
입력 2022-12-1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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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 중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운영관리 등 관리체계 등록 예정

성주군청 전경.[사진=성주군]

경북 성주군은 지난 16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에서 12개품목 16개 공급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선정 절차는 공급 업체가 답례 품을 제안하고 선정 위원회가 답례 품과 공급 업체를 함께 평가해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선정 답례품은 △가야산벼리농원(오미자청) △경성표고(팔각백화고 등) △고여사버섯(오르틴버섯) △독산농원(오미자청) △백말순등겨장(등겨장,청국장 등) △별고을한우(한우선물세트) △우봉진의버섯세상(목이버섯,노루궁뎅이버섯) △(주)알알이푸드(된장류 등) △㈜인포 터리(공예품-에티켓스카프,목베게 등) △참샘영농조합법인(참외,참외청및잼류) △천수누리(수제조청선물세트) △벽진농협(새송이버섯) △서부농협(감자) △수륜농협(사과, 쌀)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참외) △초전농협(샤인머스켓) 이다.

군은 이달 중 답례품 공급업체와 공급계획 세부 협의를 마치고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운영관리, 제품 등록, 배송체계 등 공급체계를 갖추기 위한 준비과정에 돌입한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확충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개인이 주소지 이외 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함께 기부 액의 30%내에서 지역의 농·특산품 등 답례 품을 선택할 수 있는 제도로서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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