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전북도 주택·건축행정 평가서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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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12-1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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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거환경·주거복지·건축행정 등서 높은 평가

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

진안군은 전북도에서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주택·건축 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전북도 주택·건축 행정 종합평가는 주택·건축 행정업무에 대해 지난 1년간 우수성과를 발굴하고 우수 공무원에 대한 포상을 통해 업무 동기부여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총 6개 분야, 10개 항목, 50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다. 

진안군은 주거환경, 주거복지, 건축행정 등 전 분야에 모범적인 업무 추진으로 최우수 군으로 선정됐다.

특히 주거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 조성을 위해 주거안정 지원, 주택개량, 빈집정비사업 등의 성공적 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 농어촌 주택개량 및 건축행정 분야에서 각각 우수공무원 포상을 받았다.
 
말레이시아서 ‘진안 매력’ 알려

[사진=진안군]

진안군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파빌리온 호텔에서 열린 ‘2022 전북관광전’에 참가해 관광지로서의 진안군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고 밝혔다. 

전북관광전에는 현지 여행사·학교·유관기관을 비롯해 재말레이시아 대한체육회(회장 이원규)와 한인회 관계자, 소셜미디어 주요 영향력자, 언론사 등 150여명이 참가해 전북도 관광 홍보를 위한 상담 및 설명회로 진행됐다. 

진안군은 관광설명회를 통해 웰니스 관광 전반과 운일암반일암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관광지인 마이산을 알리기 위해 총력을 다했다. 

이중 마이산의 사계와 진안군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동영상은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추후에도 진안군은 전북도와 협력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각종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진안사랑장학재단에 기부 줄이어

[사진=진안군]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은 19일 ‘진안군에서 평생살기 운동 모임(회장 이갑수)’과 부귀면의 엄준섭·백승례 부부가각각 후원금 200만원과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갑수 회장은 “모임 취지에 걸맞게 지역사랑을 실천하고자 연말에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후원하게 됐으니 진안의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엄준섭·백승례 부부는 “지역발전을 위해서 인재양성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 적은 힘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시작된 후원이 2016년부터 오늘까지 이어지게 됐다”며 “관내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후원의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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