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1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년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2016년부터 공정채용을 실천하고 있는 공공부문과 민간분야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중진공은 직무중심 채용을 선도하기 위해 채용 전 과정에서 나이, 학력, 전공 등 모든 편견 요소를 배제한 ‘블라인드 채용’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양방향 소통을 기반으로 채용제도를 개선하고, ‘투명공정한 채용·사회형평적 채용·친절채용’ 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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