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 적자 털고 지역 상생기업으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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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22-12-1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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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에서 운영하는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영월군 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소외계층과 독거노인들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도 영월군에 전달해 지역과 상생을 실천했다. 이와 같은 성금 기탁은 전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뤄진 것이다.

동강시스타는 폐광지역 대체산업으로 조성된 2011년 출범 이후 올해 두 가지 뜻깊은 기록을 세웠다. 바로 올해 사상 최고 매출을 세웠으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SM그룹이 인수한지 3년 만에 달성한 쾌거다.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는 그동안 객실 일부 리모델링, 객실 전부의 커튼 교체, 침대 교체, 65인치 TV 교체, 객실 도배와 골프카트 전체 교체 등의 시설투자와 모든 직원 대상 전문 서비스 강사를 통한 서비스교육의 강화를 통해 고객 만족에 힘써 왔다. 또한 2024년 말 오픈을 목표로 9홀 골프장의 18홀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동강시스타 관계자는 "18홀 골프장 오픈 이후 회사 이익의 30%를 지역에 환원하기로 영월군과 협약이 돼 있다"라며 "앞으로 지역 상생의 기대를 실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SM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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