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개소 이후 9번째 유기동물 입양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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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2-12-1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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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

경기 광명시가 13일 반함(반려견과 함께)센터에서 9번째 유기동물 입양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입양식을 진행한 유기동물(반이)는 도덕산에 버려져 있던 2개월 추정의 새끼강아지로 반함센터 입소 후 이날 새로운 가족을 찾았다.

입양한 가족들은 광명반함센터의 입양 절차에 따라 입양 상담을 받고 입양 전 교육을 통해서 반려견 양육에 필요한 기본 지식과 간단한 훈련 방법, 여러 가지 주의점 등을 교육받았다.

광명반함센터는 2021년 9에 개소 이후에 관내 유기견 1호 광명이를 시작으로 꾸준히 새로운 가족을 만나게 해주고 있으며, 현재 루이와 함이 2마리의 유기견이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유기견 입양·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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