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청도)김규남 기자
입력 2022-12-09 12: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군내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물품 답지

청도군 각계각층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사진=청도군]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이 더해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내 각계각층에서 소외된 우리 이웃들을 향한 온정 물품들이 답지 하고 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이승찬 청도군지회장이 저소득가구를 위한 백미(20kg) 35포(150만원 상당) 기탁을 시작으로, 봉화군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본가(대표 홍순옥)에서 김치(5kg) 100통(370만원 상당)을 관내 소외가구를 위해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했고, 청도읍 월곡리 고 문인수씨 유족들이 백미(10kg) 26포(60만원 상당)을 기탁해 독거노인가구와 취약계층에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또한 풍각면 손가네식품에서 매월 참기름(20병)기부(20만원 상당)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갔으며, 곧이어 청도라이온스클럽(회장 이덕우)에서 라면 400박스(600만원 상당)를 기탁해 관내 장애인복지시설과 저소득 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이어나갔다.
 
김하수 군수는 “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는 청도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