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 에보, 해외 매체서 '올해 최고 TV'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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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기자
입력 2022-12-0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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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미국 등 유력 매체 "다른 TV가 이길 수 없어"

LG전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가 해외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7일 올레드 에보(Evo)가 해외 유력 매체들이 선정하는 ‘올해 최고 TV’에 이름을 올렸다고 말했다. 영국 매체 ‘테크어드바이저’는 최근 “베스트셀러였던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해 눈부신 결과를 만들었다”면서 LG 올레드 에보를 최고 TV로 꼽았다.
 
영국 테크 매체 ‘테크레이더’도 올해의 TV에 선정하며 “기능, 화질 등에서 다른 TV가 이길 수 없다”고 호평했다. 이와 함께 올해의 게이밍 TV에도 선정했다.
 
영국 매체 ‘왓하이파이’가 선정한 올해의 TV에서 해당 제품은 △75~77형 △65형 △40~43형 △최고 게이밍 TV 등 4개 분야를 석권했다.
 
미국 시장에서도 호평받기는 마찬가지다. 미국 ‘리뷰드닷컴’은 LG 올레드 에보를 최고 TV로 선정했다. 또 미국 매체 ‘디지털트렌드’는 65형 제품을 최고 TV로 선정했다.
 
LG 올레드 에보는 독자 영상처리기술을 적용해 기존 모델보다 더 밝고 선명하다. 또 한층 더 진화한 5세대 인공지능(AI) 알파9 프로세서를 통해 화질을 극대화하는 영상처리기술과 2채널 음원을 가상 7.1.2 입체음향으로 변환하는 음향처리기술도 적용했다.
 
정재철 LG전자 HE연구소장(전무)은 “LG 올레드 에보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워 전 세계 프리미엄 고객에게 세상에 없던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고객이 LG 올레드 에보(Evo)를 살펴보고 있다.[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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