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김영재 26세 청년농부, 대한민국 대표 과일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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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서 기자
입력 2022-12-0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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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 단감으로 전국 최고 인정

(좌측 세번째)청춘아람 농장 김영재 대표가 출품한 단감(부유)이 대상을 받았다. [사진=영암군]

전남 영암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청춘아람 농장 김영재(26) 대표가 출품한 단감(부유)이 대상(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는 과수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과종별 신청(178점)을 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하며, 올해는 지난 2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분야별 시상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영재 농가는 지난 2018년 한국농수산대학을 졸업 후 영암군에 정착한 청년농업인으로, 전남농업기술원과 영암군농업기술센터의 현장기관실습을 거쳐 농업에 뛰어든 후‘청춘아람’이라는 자체브랜드를 만들고 GAP 인증을 받는 등 기본에 충실한 농사를 짓고 있는 지역사회 유망 농업인이다.

김재영 대표는 “도시에서만 생활하다 졸업 후 농업을 시작해 농사경력은 짧지만 나무 한 그루마다 정성을 다해 살펴보며 소비자들이 다시 찾는 과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농업에 꿈을 담고 열정을 투자하는 청년 농업인으로서 대단히 영광스러운 큰상을 받게 됐다. 앞으로 농업에 더 큰 꿈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년 전부터 영암군이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배, 단감 등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왔고, 올해는 최고상인 대상까지 수상했다”며 “영암군의 기후조건과 농업인들의 재배 기술이 최고 과일 생산에 특화된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에 대한 각종 지원과 역량 강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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