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남원시장, 제4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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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12-0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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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분권 실현, 지방 자율 확대 위한 제도개선 노력 인정

[사진=남원시]

최경식 남원시장이 ‘제4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에 선정됐다.

2일 남원시에 따르면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가 주관해 열린 ‘제4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최 시장은 정치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최 시장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역임하면서, 자치분권 실현과 지방의 자율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국 최초로 ‘2023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고, 전북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아울러 국회와 중앙부처를 설득해 2023년 국도비 3200억원 가량을 확보함으로써, 남원시 사상 첫 1조원 예산시대를 개막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여기겠다”며 “시민 화합과 통합으로 남원의 경쟁력을 높여 시민이 행복한 남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원시, 2022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남원시보건소 전경[사진=남원시]

남원시는 2022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식중독 예방관리 분야에서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 및 포상금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광역·지방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식중독 예방관리 실적을 바탕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계획과 추진성과 등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시는 그동안 집단급식소, 대형음식점, 횟집, 배달음식점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위생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과 함께 지도·점검을 통한 집중 관리, 식중독 지수 문자 알림 서비스 제공 등 홍보활동도 적극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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