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는 지난 25일과 29일 이틀간 홍성군 내 취약계층 6세대를 대상으로 정석완 사장을 비롯하여 홍성군 도의원, 노조집행부 등이 참여하는 노·사가 함께하는 주거시설 개량 재능기부를 실시했다.
이번 재능기부는 공사 기술직 직원들이 주축이 되어 홍성군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LED조명교체 및 노후전선보수 등의 시설물 개량과 소화기, 경보설비 설치 등의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설비를 설치하고 가정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안전수칙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재능기부에는 홍성지역 이종화의원, 이상근의원도 지역민의 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고 지원과 격려를 해주는 등 공사 직원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정석완 사장은 “금년에는 내·외적 여건변화로 물가도 많이 올라 서민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더더욱 필요한 상황으로 우리공사의 사업이 확대되는 만큼 지역민을 위해 더욱더 관심을 갖고 재능기부 등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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