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거칠어지는 피부…면도기 선택도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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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라다 기자
입력 2022-11-3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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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9 프로 면도기 본체에 프로케어 헤드를 장착하는 모습. [사진=한국P&G]


날씨가 건조해지는 겨울철, 많은 이들이 피부 고민에 빠지는 계절이다. 남성은 여성에 비해 피부가 두껍고 유분이 많아 비교적 영향을 덜 받지만 매일 면도하는 방법에 따라 피부 노화 여부가 결정되기도 한다. 특히 건조한 날씨에 면도를 하게 되면 피부 보호막이 약화돼 수분 손실을 가속화하고 결국 노화를 촉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남성들의 외모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관련 시장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코로나로 잠시 주춤했던 국내 남성 화장품 시장은 2020년 1조640억 원에서 지난해 1조751억 원으로 반등했으며, 2025년에는 1조1600억 원 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다. 

다만 남성을 위한 스킨케어 제품은 아직까지 면도 후 바르는 스킨, 로션 등 보습 제품에 집중돼 있는 상황이다. 한국P&G의 독일 명품 소형 가전 브랜드 브라운은 면도는 물론, 피부관리까지 도와주는 신제품 ‘시리즈9 프로 스킨’ 전기면도기를 출시하며 토탈 그루밍 브랜드로의 재도약을 선언했다.

브라운의 ‘시리즈9 프로 스킨’은 ‘시리즈9 프로’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국내 최초 투인원(2-in-1) 전기면도기다. 브라운의 기존 베스트셀러 제품인 ‘시리즈9 프로’에 피부 관리용 액세서리 ‘프로 케어(PRO Care) 헤드’가 함께 제공돼, 필요에 따라 헤드를 교체하며 사용하면 된다.

브라운의 시리즈9 프로는 100년 넘게 이어온 독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상의 절삭력을 자랑하는 브라운의 프리미엄 면도기다. 이전 모델 대비 30% 얇고 35% 넓어진 골드 티타늄 코팅의 프로 블레이드가 면도하기 까다로운 인중이나 턱선 등 굴곡진 얼굴 부위도 0.05mm까지 깔끔하게 밀착 면도해 언제나 깔끔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함께 제공되는 프로케어 헤드는 면도 후 예민해진 피부 관리를 돕는 피부 관리용 액세서리다. 브라운만의 ‘스킨 인퓨전 기술’이 분당 1만번의 미세진동을 일으키며 스킨, 토너 등 피부 화장품이나 애프터 쉐이브 제품의 보습 성분이 피부 깊숙이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손으로 스킨케어할 때보다 훨씬 효과적인 보습이 가능해 저녁까지 최상의 피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브라운 시리즈 9 프로를 이미 사용하고 있는 경우, 프로 케어 헤드만 별도 구입해 사용 가능하다.

한국P&G 브라운 관계자는 “이번 시리즈9 프로 스킨은 브라운이 토탈 그루밍 브랜드로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혁신적인 제품”이라면서 “겨울철 면도 후 건조해지는 피부가 고민이라면 이번 시리즈9 프로 스킨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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