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신천~하안~독산~신림선 추진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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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2-11-2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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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광명시가 29일 경기도와 시흥시, 서울시 금천구, 관악구 지자체장, 지역국회의원 등과 신천~신림선 사업추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하기로 해 주목된다.

28일 시에 따르면, 신천~신림선은 광명하안2지구, 광명시흥 3기신도시 등 시에서 대규모 개발 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하안동을 비롯한 광명시민의 숙원 사업인 광역철도교통망 구축을 위해 시가 구상해온 사업이다.

시는 시흥시, 금천구, 관악구 지자체 관계자들과 8월 29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신천~신림선 사전타당성 용역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이에 관해 4개 단체장은 10월 5일 협약을 맺었다.

 

[사진=광명시]

이번 협약은 기존 지자체장 협약을 넘어서 경기도지사를 비롯하여 광명시, 시흥시, 서울시 금천구, 관악구의 지역 국회의원이 참여, 신천~신림선의 조속한 사업 시행을 위해 뜻을 모아 협력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협약서에는 신천~신림선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공동 추진,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공동 노력 등이 담길 예정이다.

한편, 박승원 시장은 최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광명시의 광역교통 개선대책 수립을 협의하는 등 관내 시민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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