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스페인 루이스 엔리케 감독 "독일과 무승부 아쉽지만 일본전 승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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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기자
입력 2022-11-2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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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 조 1위, 다음 일본과의 경기 비기기만 해도 16강

독일와 무승부를 기록하고 경기장을 떠나는 스페인 선수들 [사진=연합뉴스]

스페인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독일과의 무승부에 대한 아쉬움을 표시하면서도 일본과의 경기에서 16강행을 확정 짓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스페인은 2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 독일과의 경기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종료 후 엔리케 감독은 "월드컵 전 모두가 우리 조를 죽음의 조로 꼽았을 것"이라며 "무승부에 대한 아쉬움이 있지만 다음 경기를 보면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전에 꼭 승리를 하겠다는 것이다. 

스페인이 승점에서 가장 앞서 있기 때문에 유리한 상황이다. 스페인은 일본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최소 조 2위로 16강에 오를 수 있다. 그러나 최소 무승부를 거둬야만 자력으로 16강행을 확정하기에 체력안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세 팀은 마음이 급하다. 일본이 스페인을 꺾는다면 2승 1패, 승점 6의 전적으로 16강에 오를 수 있지만 무승부를 거둔다면 남은 경기를 지켜봐야 한다. 

E조는 정말로 죽음의 조가 됐다. 현재 모든 팀이 16강 진출 가능성이 있다. 2차전 결과 스페인이 1승 1무, 승점 4를 기록하며 조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다음 경기 패배 시 16강에 진출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1승 1패, 승점 3을 올린 일본과 코스타리카가 순서대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코스타리카가 첫 경기에서 0대 7로 대패하는 바람에 골득실에서 일본에 6골이나 뒤지는 상황이다. 독일은 1무 1패를 기록하며 승점 1로 최하위다.

마지막 경기는 다음달(12월) 2일에 벌어진다. 스페인과 일본은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 독일과 코스타리카는 카타르 알코르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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