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용, 예비후보 등록 첫날 국토부 정책 건의..."평택 교통혁명 시동"

  • KTX 경기남부역사·GTX-A·C 지제 연장 등 핵심 과제 설명

  • 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속 추진...광역교통 대책 강조

  • "30년간 공직 경험 바탕, 중앙·도와 협의 성과 만들 것"

사진
최원용 예비후보(왼쪽)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김동환 장관정책보좌관에게 평택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건의문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최원용 평택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최원용 평택시장 예비후보는 20일 평택시선관위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평택시장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곧바로 국토교통부를 방문, 평택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건의에 나섰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국토교통부 김동환 장관정책보좌관과 면담을 갖고 △고덕 해창리 유보지 內 KTX경기남부역사 건립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개발의 조속한 추진 △GTX-A·C 노선의 평택지제역 연장 등의 평택 핵심 현안들의 조속한 추진 필요성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김동환 장관정책보좌관은 "해당 건의문을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평택시민분들에게 도움되는 방향으로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면담은 예비후보자 등록 직후 진행된 첫 공식 일정으로, 중앙정부와의 정책 협의를 통해 지역 현안을 직접 설명하고 건의하는 행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최 예비후보는 면담에서 평택의 급격한 도시 성장과 교통 인프라 간 불균형 문제를 강조했다. 평택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첨단 산업단지와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지제역세권 개발 등으로 수도권 남부 핵심 성장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으나, 철도 중심 광역교통망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설명이다.

사진
최원용 예비후보가 20일 평택시선관위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평택시장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최원용 평택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먼저 2008년 고덕국제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되었으나, 경제성 및 재원 분담문제로 18년째 ‘장기 검토’ 상태로 표류중인 고덕 해창리 유보지 內 KTX경기남부역사 건립의 필요성을 강하게 건의했다.

아울러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의 개발의 조속한 개발 추진 및 이에 연계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조속한 확정 및 추진 필요성도 함께 제기했다. 대규모 개발 사업과 광역교통망 구축이 병행되지 않을 경우 향후 심각한 교통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개발에 따른 적절한 보상 필요성, 교육, 주거, 여가, 일자리가 조화된 우수한 정주환경을 갖춘 대표적인 신도시로 조성되기를 요청했다. 더욱이, 사업 지연으로 인한 주민 피해 문제와 관련해서는 주민 재산권 보호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구체적인 보상 로드맵 마련의 필요성도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GTX-A 동탄~평택지제 연장과 GTX-C 수원~평택지제 연장은 시민 출퇴근 여건 개선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라고 밝혔다. GTX가 평택지제역까지 연결될 경우 서울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수도권 남부 교통 구조에도 중요한 변화가 예상된다는 점을 제시했다.

최원용 예비후보는 "평택은 대한민국 첨단 산업의 핵심 거점이자 수도권 남부 전략 도시임에도 특히 철도 중심 광역교통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하다"며 "KTX경기남부역사 추진, GTX-A·C 노선의 지제역 연장 등 광역교통개선대책,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개발 조속 추진 등은 평택의 미래와 시민 삶의 질을 좌우할 핵심 과제중 하나" 라고 밝혔다.

이어 "30여 년간의 공직 경험을 통해 도시 발전과 교통 정책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며 앞으로도 "중앙정부, 경기도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평택의 대중교통 및 도시 인프라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향후에도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가며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