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스마트포럼 스페셜] 김나혜 퍼플카우 대표 "산업현장 관리 디지털화로 산재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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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
입력 2022-11-2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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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회 스마트대한민국포럼 대상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 수상

김나혜 퍼플카우 대표(오른쪽)가 '2022 스마트대한민국 포럼 대상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2022 제3회 스마트대한민국포럼 대상’에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상을 받은 퍼플카우는 산업현장 안전관리 통합 플랫폼 ‘오늘의 작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기준 국내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 수는 882명으로 하루 2.5명꼴이지만, 현장 관리자는 소수인 탓에 실질적인 안전 관리가 어렵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오늘의 작업장은 산업현장 관리의 디지털화를 이뤄냈다. 관리자 모듈에서는 △비대면 안전수칙 △공지사항 △현장점검 체크리스트 등을 살필 수 있다. 현장 모듈에서는 △근로자 실시간 모니터링 △긴급상황 시 알림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사후 모듈에선 △급여정산 △근로자 의료정보 등을 확인 가능하다. 

퍼플카우의 최종 목표는 빅데이터 기반 사전예측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하는 것이다. 김나혜 대표는 “수집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예방 중심의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산업재해 감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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