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내일부터 '코드K 정기예금' 금리 연 5%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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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22-11-2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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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이뱅크]

케이뱅크는 지난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코드K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를 최대 0.5%p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2년 미만은 연 4.6%에서 0.4%포인트 인상해 연 5.0%로 인상한다. 이보다 짧은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은 연 4.2%에서 0.5%포인트 올려 연 4.7%를 제공한다.

올해 6차례 예금 금리를 올린 케이뱅크는 '금리보장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28억원의 이자를 추가 지급했으며, 총 5만좌가 혜택을 받았다. 금리보장서비스는 가입 후 2주 이내 금리가 오르면 기존 상품을 중도해지하지 않고도 금리가 소급되는 서비스다. 이번 금리 인상으로 지난 14일 이후 가입한 고객들은 자동으로 인상된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코드K 정기예금은 별도의 조건 없이 가입만 하면 최고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최대 가입금액에는 제한이 없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난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금리 인상에 따라 케이뱅크도 정기예금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면서 "1년 예금 상품의 경우 케이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에서 유일하게 연 5%의 금리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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