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취약계층 고독사 위험 방지 이웃 수시로 방문 교류하는 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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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2-11-2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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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24일 “취약계층의 고독사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이웃이 수시로 방문하며 상담·교류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힘줘 말했다.

이날 방 시장은 "올해 2월부터 시행 중인 ‘똑똑똑, 식사는 하셨나요?’ 밑반찬 배달사업이 대상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똑똑똑, 식사는 하셨나요?’ 밑반찬 배달사업은 광주시와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등이 식사를 준비할 여건이 마땅치 않은 홀몸 어르신·취약 가구를 위해 월 2회 반찬을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도록 협약을 맺은 사업이다.

이 사업은 세 개 기관이 공동의 협력체계를 구축, 취약 가구의 식사를 돕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관내 반찬전문점 ‘진이찬방’을 거쳐 자활사업단에서 연 1200회 반찬을 배달하고 있다고 방 시장은 귀띔한다. 

한편, 방 시장은 “발로 뛰고 직접 찾아가는 사업 시행을 통해 광주시의 사회적 관계망 및 돌봄 관리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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