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 라운지]태평양, ALB 선정 '올해의 증권·금융 분야 로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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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지 기자
입력 2022-11-1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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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법무법인 태평양]

법무법인 태평양이 'ALB 한국법률대상 2022' 시상식에서 총 11개 부문을 석권했다. 태평양은 산업계 전반으로 자리 잡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평가하고자 신설된 '올해의 ESG 로펌' 상도 최초로 수상했다. 

이날 태평양은 'ALB 한국법률대상 2022'에서 증권·금융·건설·부동산 부문에 대해 2년 연속 올해의 로펌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태평양은 "'한국 정부의 외평채(외국환평형기금채권) 발행 및 수출입 은행의 글로벌 본드 발행'과 'LG에너지솔루션 상장'과 '해외 물류센터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미래에셋글로벌리츠 상장' 등 다양한 성격의 크로스보더 거래를 성사시켰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아울러 '한화솔루션의 프랑스 재생에너지 기업 인수'와 'LG전자의 사무직 노조 교섭단위 분리 사건' 등 주요 거래와 분쟁해결·규제 이슈에 자문한 태평양의 에너지, 인사노무, TMT(방송·통신·정보기술)팀도 '올해의 로펌' 상을 수상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산업계 전반으로 자리 잡은 'ESG 경영' 성과를 평가하고자 신설된 '올해의 ESG 로펌' 상을 태평양이 수상하면서 관심을 끌었다는 설명도 보탰다. 

서동우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6기·법무법인 태평양)는 "올해 ALB 시상식에 참여한 이래, 가장 많은 부분에서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종합 법률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인터컨티넨탈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글로벌 정보기업 톰슨로이터 산하 법률전문지인 '아시안리걸비즈니스'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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