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22년 모범음식점 지정증·표지판'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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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김규남 기자
입력 2022-11-1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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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서비스 수준 향상 도모

조현일 경산시장(왼쪽)이 모범음식점 지정증 및 표지판을 수여한 뒤 음식점 대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산시]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관내 일반음식점 중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음식점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하고,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모범음식점 지정증 및 표지판'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모범음식점 지정은 매년 신청·접수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좋은 식단 이행, 주방 위생관리, 음식의 맛 등 엄격한 평가를 통해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등 녹색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총 75개소(신규 10, 재지정 65)로, 상·하수도 요금 감면 및 시청 홈페이지 안내, 각종 행사 시 이용·홍보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정된 업소 대표 한명 한명과 인사를 나누고 지정증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했고,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 대표님들에게 먼저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인사와 함께 “모범음식점은 경산을 대표하는 얼굴이다. 위생적이고 건강한 음식 뿐만 아니라, 찾아오는 손님에게 항상 미소와 친절로 응대하여 다시 찾고 싶은 경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당부 인사를 전하며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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