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진검승부' 측은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 출간을 앞두고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대본집 초판에는 드라마 출연 배우들의 친필 사인을 비롯해 팬심을 저격할 다양한 선물이 포함된다. 또 진검승부 대본집 1·2권 세트를 구매하면 초판에 한해 드라마 포토카드와 책갈피 굿즈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특별부록으로는 김성호 감독이 직접 촬영한 회차별 촬영 장소가 담긴 '촬영 스팟 미니 가이드 북'이 제공된다.
'진검승부' 대본집은 다음 달 8일 정식 출간 예정이며 이날부터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진검승부는 '불량 검사' 진정이 부와 권력의 성역, 그 안에 사는 욕심쟁이들을 부수며 통쾌함을 선사한다.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팽팽한 긴장감으로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드라마 진검승부는 종영까지 2회 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11회는 9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