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건설, 부산지사 개소...하반기 5000억 수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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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22-10-3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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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지건설 부산지사 개소식에 참석한 최승혁 성지건설회장, 전병우 성지건설대표, 이영빈 씨엘퍼스트 대표. 성지건설]


성지건설 부산지사는 지난 28일 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성지건설 최승혁 회장이 부산 초량역 국제오피스텔에서 지사를 인가하기 위해 열렸다.
 
부산지사 개소식에는 최승혁 성지건설 회장, 전병우 성지건설 대표, 이영빈 씨엘퍼스트 대표, 협력업체 대표 등 내, 외부 인사 50여명이 참석했다.
 
최승혁 회장은 "성지건설의 공사수주를 위한 공격적인 행보로 김종헌 부산지사장의 부산지사 설립을 인가했다"며 "필요시 인력지원을 확대하고 수주절차를 간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성지건설은 새 경영진 취임 후 공격적인 수주 행보로 최근 1300억원 규모의 평창군 용산리 테라하우스 신축공사를 수주했으며, '하이츠(HAITZ)'을 새롭게 론칭했다.

이현우 부산지사 부회장은 "금리상승과 원자재값 폭등 등으로 착공이 줄어드는 시기이지만 유동성이 풍부한 성지건설의 공격적인 수주전략 방안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긴밀한 업무협조를 요청했다. 
 
김종헌 지사장은 "성지건설은 글로벌 위기속에서도 브랜드 고급화 전략과 공사비 절감과 품질 향상을 동시에 실현함으로써, 하반기 5000억원을 수주했다"며 "부산지사는 지역 제한없는 국내외의 수주역활을 할수 있고 경험을 바탕으로 성지건설 재도약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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