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체중 급격히 증가한 모습에 '건강 이상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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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2-10-2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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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은 얼굴로 노래 부르는 모습 공개된 뒤 '건강 이상설'

  •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 "ADD로 식욕 통제 못해"

지난 21일 필리핀에서 열린 '팝스티벌 2022(POPSTIVAL 2022) 무대에 오른 박봄 [사진=틱톡]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박봄이 최근 급격히 체중이 늘어난 듯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다. 다소 부은 얼굴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일각에선 갑상선에 문제가 생긴 게 아니냐는 추측도 이어졌다. 이에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박봄의 체중이 급격하게 늘어난 이유에 대해 언급에 눈길을 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2NE1 박봄, 안타까운 건강 상태...살찐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진호는 지난 21일 필리핀에서 열린 '팝스티벌 2022(POPSTIVAL 2022)'에서 살이 찐 모습으로 등장한 박봄에 대해 "박봄이 ADD(Attention Deficit Disorder·주의력 결핍증)로 식욕을 통제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에도) 감정 기복이 심해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였고 식욕 통제 또한 제대로 되지 않아 야식과 폭식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또 이진호는 "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게 물어봤는데 컨트롤이 힘들었다고 한다"며 "특히 박봄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폭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체중 관리가 어려웠다고 한다. 체중뿐만 아니라 미용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도 충동적이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박봄이 2NE1 해체 이후 살이 찐 이유도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최근 제기된 건강 이상설에 대해서도 "건강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 현재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는 박봄의 소속사 측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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