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오이도항을 새롭게...어촌체험마을 경관 개선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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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2-10-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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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이도어촌계와 사단법인 눈빛디자인나눔이 MOU 체결

  • 조개캐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해 운영

시흥시가 '오이도항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노후화된 어촌체험마을의 외관을 새롭게 꾸몄다. [사진=시흥시]

시흥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오이도항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노후화된 어촌체험마을의 외관을 새롭게 꾸몄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이도어촌계와 사단법인 눈빛디자인나눔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진행했다.

'오이도항 어촌뉴딜300사업'으로 개발한 오이도 브랜드를 활용해 외관을 디자인하고 오이도어촌계 소속 어업인 및 정왕3동 지역주민 20여 명이 경관개선에 함께했다.
 
한편 지난 2018년 6월 5일 지정된 오이도 어촌체험마을은 오이도 어촌계에서 조개캐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 3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으며 참가자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또한 시흥시는 오이도박물관 앞에 제2의 어촌체험마을 공사를 추진하며 조개캐기체험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어업인 및 지역주민이 직접 경관개선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이 된 만큼 앞으로도 밝고 산뜻한 오이도항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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