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주가 6%↑…베올리아와 친환경 스마트팩토리 구축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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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10-1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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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일약품 주가가 상승 중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일약품은 이날 오후 1시 5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500원 (15.72%) 오른 1만84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1일 제일약품은 베올리아와 '지속성장을 위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용인 백암 생산공장의 에너지 최적화와 노후설비 교체 투자로 기존의 온싱가스 베출량을 5% 이상 줄이고, 에너지 비용은 기존 10% 이상 절감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심상영 제일약품 생산본부장은 "용인 공장 내 친환경 시설 운영을 통해 환경 경영을 본격화하는 등 순환 경제 사업에 더욱 노력하게 돼 뜻깊다. 미래 세대에 깨끗한 환경을 남겨줄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환경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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