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지역 현안 해결 위한 특별교부세 3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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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2-10-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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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기물처리시설(소각시설) 설치사업 13억원 외 3개 사업

강릉시청 전경. [사진=강릉시]

강원도 강릉시는 생활기반시설 확충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하반기 특별교부세 30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폐기물처리시설(소각시설) 설치사업(13억원), 미래교통복합센터 건립사업(6억원), 사천1단계, 옥계2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7억원), 정동교 보수보강공사(4억원) 추진 예산이다.
 
강릉시는 기존 매립장 사용종료 기간 도래 및 강릉시‧평창군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특별교부세를 확보로 내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미래교통복합센터는 스마트모빌리티 시스템 및 방범‧안전‧환경 등 다양한 도시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컨트롤 타워이자 미래 첨단 교통기술 시찰‧시연 공간으로 ITS 세계총회 성공적 개최와 시민들의 안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근선 시 예산정책과 과장은 “앞으로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구 의원 및 중앙부처와 협력하여 특별교부세를 포함한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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