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경자청, 바이오기업 육성… 기업‧기관‧전문가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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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2-10-0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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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DGFEZ 바이오기업 스케일업 세미나 개최

  • 바이오기업 연구개발 → 시장 창출 → 생산‧판매‧유통

최삼룡 청장은 인사말로 정착‧성장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 등이 긴밀한 협력으로 바이오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9월 30일, 대구인터불고 호텔에서 지역 바이오산업의 혁신성장 지원과 산업주체간 교류 협력을 통한 선순환적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 기관, 산업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2일 밝혔다.
 
대경경자청이 주최하고 포항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경북경산산학융합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단,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이 협의기관으로 곤충 단백질 및 펩타이드 연구개발 현황에 대해서 농촌진흥청 황재삼 연구관, 규제를 넘어선 Hemp 소재의 산업화에 대해서 네오캔바이오/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함정엽 대표이사가 나왔다.
 
K-천연물 소재 바이오산업 글로벌 진출 시작이 파이토지노믹스 김정욱 연구소장이 의료기기산업 전망 및 정책 동향에 대해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양민혁 부장에 대해 주제발표하고 토론 시간을 가졌다.
 

대구인터불고 호텔에서 9월 30일, 기업, 기관, 산업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사진=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대구경북연구원 장재호 박사의 주재로 가진 토론에서는 생명기술 활용 신약 개발 사업화와 의료기기산업의 국내‧외 환경,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 등 기업의 연구개발이 시장 창출과 생산‧판매‧유통으로 이어지는 바이오기업의 성장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함께했다.
 
또한, 세미나에 참가한 관련 기업인들은 이번 세미나가 급변하는 바이오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 공유 및 교류·협력의 장이 되었으며 입주예정기업들에겐 성장을 지원하는 자리가 되었음을 강조했다.
 
최삼룡 대경경자청 청장은 “바이오산업은 AI‧반도체와 함께 우리나라가 중점 육성해야 하는 분야로 오늘 이곳에서 공유된 고견과 통찰을 바탕으로 기업 유치뿐 아니라, 정착‧성장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 등이 긴밀한 협력으로 바이오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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