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한국증시, 9월 낙폭 세계 최상위권… 영국보다 5배 폭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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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우 기자
입력 2022-09-3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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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주요뉴스
▷한국증시, 9월 낙폭 세계 최상위권… 영국보다 5배 폭락 外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64포인트(0.08%) 오른 2170.93으로 거래를 마침. 28일(현지시간) 영란은행(BOE)의 장기국채 매입 발표로 달러 강세가 완화되면서 글로벌증시가 일제히 반등한 영향으로 풀이됨.
 
-코스피가 간만에 반등하긴 했지만 월초 대비 성적표는 초라함. 1일 종가(2415.61) 대비 낙폭이 244.68포인트로 10.13%에 달하기 때문. 코스닥도 같은 기간 788.32에서 675.07로 14.37%(113.25포인트) 급락함.
 
-28일(현지시간) 종가 기준으로 월초 대비 뉴욕증시의 낙폭을 살펴보면 S&P500이 3966.85에서 3718.28로 6.27%(248.57포인트) 하락에 그침. 나스닥은 1만1785.13에서 1만1049.39로 6.24%(735.74포인트), 다우지수는 3만1656.42에서 2만9728.09로 6.09%(1928.33포인트) 하락함.
 
-유럽증시 대비 코스피 낙폭은 최대 5배에 달함. 아시아 증시 대비로도 국내증시의 부진은 뚜렷함.
 
-국내증시 부진의 원인으로는 높은 신용융자 비중이 거론됨. 신용공여 융자를 활용해 주식을 매수한 개인투자자들의 매물이 주가 급락으로 인해 반대매매 형태로 시장에 대거 풀리면서 지수가 유독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전일자 미수금에 대한 실제 반대매매금액은 382억7400만원으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
 
-문제는 신용공여가 여전히 위험한 수준이라는 점. 시가총액 대비 신용공여 잔고 비율은 2.55%에서 2.82%로 오히려 늘어남. 담보 부족이 임박한 투자자들이 반대매매를 당하지 않으려고 추가 매입을 하면서 버티고 있다고 볼 수 있는 대목.
 
-한재혁 하나증권 연구원은 "금리 상승으로 인한 기업 자금 조달 부담과 레버리지를 이용한 성장의 중단, 증시 폭락과 함께 부담스러워진 신용융자, 글로벌 자국우선주의에 길을 잃은 무역까지 악조건들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당분간 코스피는 상방보다는 하방 압력이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함.
 
◆주요 리포트
▷CJ ENM, 실적이 아픈 만큼 성장도 확실하다 [현대차증권]
 
-CJ ENM 3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6.7% 오른 1조1726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6.5% 줄어든 558억원으로 컨센서스 이익 대비 20% 하회할 것으로 예상.
 
-매출액은 미디어·엔터 사업부문 세 곳이 고르게 상승에 기여할 전망이고, 피프스시즌 연결편입 효과를 제외한 동일기준 비교로도 전년대비 13% 증가라는 양호한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
 
-미디어는 티빙 & 디지털 광고 고성장 지속, 엔터는 INI 싱글앨범 & JO1 아레나 투어, 영화는 공조2 흥행으로 성장 기여. 반면, 수익성에 있어서는 큰 폭의 감익이 예상되는데, 이는 티빙 및 피프스시즌의 적자에 따른 미디어 부문 이익 급감에 기인.
 
◆장 마감 후(29일) 주요공시
▷쏘카, 자회사 에스카·차케어 흡수합병
▷LIG넥스원, 경북 구미시와 1100억원 방위산업 투자 MOU 체결
▷한전KPS, 한국전력공사와 886억 위탁공사 계약
▷롯데리츠, 5300억 규모 자금차입 진행
▷에쓰오일, 온산공장 8개 과징금 부과 처분
 
◆펀드동향(28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 -254억원
▷해외 주식형 : 118억원
 
◆오늘(30일) 주요일정
▷중국: 9월 차이신 제조업 PMI
▷독일: 8월 소매판매
▷유럽연합(EU): 9월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8월 개인소득·개인소비 및 PCE 물가지수, 9월 MNI 시카고 PMI 및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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