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요요미, 옥천군 1호 디지털 관광주민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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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기자
입력 2022-09-2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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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옥천군]

충북 옥천군은 트로트계의 아이유라 불리는 가수 요요미를 옥천 1호 디지털 관광주민으로 뽑았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이날 한국관광공사와 디지털 관광주민증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가수 요요미에게 디지털 관광주민증 1호를 발급했다.
 
가수 요요미는 "1호 발급의 영예를 누리게 돼 기쁘다"며 "국민 모두가 옥천군 디지털 관광주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일종의 '명예 주민증'이다. 이를 발급받아 옥천군을 방문하면 사업에 참여하는 관광시설의 입장료, 숙박료, 체험료 등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 전용 페이지(디지털 QR코드 활용)에서 다음 달 4일부터 발급받을 수 있다.
 
군은 오는 11월 말까지 일부 체험 프로그램을 최대 50%까지 할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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