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미사일 도발에 NSC 긴급회의 "연합방위 능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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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휘 기자
입력 2022-09-2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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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고도 60㎞로 약 600㎞ 비행, 속도 마하 5

북한이 동해상에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25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 TV에 관련 뉴스가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북한의 25일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도발에 국가안보실은 관련 사항을 즉시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개최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자 한반도와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도발 행위"로 규탄하고,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이번 도발이 지난 8일 북한의 전술핵 선제사용을 공식화한 '핵무력정책 법제화 발표' 이후 첫 탄도미사일 발사임에 주목하고, 미국 및 우방국들과의 공조를 바탕으로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미국 로널드 레이건 항모 강습단과 함께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되는 한·미 연합 해상훈련을 통해 북한의 어떠한 형태의 미사일 도발도 무력화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연합방위 능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NSC 상임위 긴급회의에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과 박진 외교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김태효 NSC 사무처장, 임종득 국가안보실 제2차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6시 53분경 평안북도 태천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1발을 발사했다. 고도 60㎞로 약 600㎞를 비행했으며 속도는 약 마하 5(음속 5배)로 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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