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샷 중인 나타크릿타 웡타위랍. [사진=WAAP]

태국의 나타크릿타 웡타위랍은 지난해 일본 선수(하시모토 미즈키)에게 여자아마추어아시아태평양(WAAP) 우승컵을 넘겨줬다.

300야드(274m)를 훌쩍 넘기는 장타자이지만, 마지막 날 정교함이 부족했다.

그런 그가 다시 열린 WAAP에서 첫 승을 노린다. 일정은 11월 3일(현지시간)부터 6일까지 나흘간이다. 대회장은 태국의 시암 컨트리클럽 워터사이드 코스로 안방이나 다름없다.

최근에는 대한골프협회(K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에 출전했다. KB금융그룹이 후원을 시작하면서다.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 선수권대회와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다. 두 대회에서는 각각 29위와 85위를 기록했다.

세계 아마추어 골프 순위(WAGR) 여자부에서는 44위에 위치해있다.

웡타위랍은 "태국 여성 골프는 매우 강해졌다. 에리야·모리아 쭈타누깐 자매에서 시작해 패티 타와타나낏, 아타야 티띠꾼에게까지 이어졌다. 아마추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고 대회다. 우리 모두 메이저 대회 출전을 꿈꾼다"고 말했다.

웡타위랍의 우승을 견제하는 선수는 한국의 임지유다. WAGR 7위에 위치해 있다. 지난해(2021년) 송암배와 매경솔라고컵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 올해 드림 파크 컵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일본에서는 바바 사키가 출격한다. 올해 8월 US 여자 아마추어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바바는 "WAAP에서 우승하고 싶다. 3회 연속으로 일본 선수가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시모토는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이 대회는 로열앤드에이션트골프클럽(R&A)과 아시아태평양골프연맹(APGC)의 주도로 만들어졌다.

우승자는 2023년 AIG 여자 오픈과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또한,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와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초대된다.

마틴 슬럼버스 R&A 최고경영자(CEO)는 "아시아 태평양은 골프가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이다. 오랫동안 뛰어난 재능을 배출해 왔다. 시암 컨트리클럽에서 탄생하는 우승자도 우리를 자랑스럽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타이무 하산 아민 APGC 회장은 "우리의 임무는 끝나지 않았다. 모든 회원국에서 여성 골프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WAAP는 큰 촉매제"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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