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와 만난 메타, 온라인 불법정보 유통 방지에 협조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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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기자
입력 2022-09-2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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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디 오코넬 메타 부사장 방한...안영환 방통위 부위원장 면담

안영환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9워 19일 한국을 방문한 앤디 오코넬 메타 부사장과 면담을 갖고, 이용자 보호에 관해 논의했다.[사진=방송통신위원회]

안형환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앤디 오코넬(Andy O’connell) 메타(전 페이스북) 제품정책·전략총괄 부사장과 면담을 지난 19일 가졌다.

메타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운영하고, 오큘러스 등 가상현실 기기와 콘텐츠를 개발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20일 방통위에 따르면 이번 면담에서 안 부위원장은 디지털 플랫폼의 알고리즘 투명성, 불법정보 유통 방지,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등 신규 서비스의 안전성 확보와 방통위의 디지털 플랫폼 이용자 보호정책을 소개하며 메타의 협조를 요청했다.

오코넬 부사장은 자사 SNS, 메타버스 서비스의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메타는 알고리즘의 사회적 영향력을 고려해 투명성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한국 내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메타버스 생태계 참여자의 책임을 독려하기 위해 안전 행동강령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안 부위원장은 "메타의 노력에 감사하다. 글로벌 기업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한국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방통위가 추진 중인 온라인상 불법정보·디지털성범죄 영상물의 유통 방지를 위해 더욱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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