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사회복지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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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9-1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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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위원회 신규 설치

[사진=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16일 "사회복지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분야"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최 시장은 청사 회의실에서 안양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를 열고, "최일선 현장 사회복지 종사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사회복지 전문가와 현장 근무 종사자, 변호사 등 총 11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초대 위원장은 성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이자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지역 복지사업에 앞장서 온 임병우 교수가 위원들의 추대를 받으며 선출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간 사회복지 종사자의 임금, 근로여건 등을 살피고, 처우개선에 관한 지원 계획 수립과 사업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는 게 최 시장의 설명이다.

 

[사진=안양시]

최 시장은 첫 회의에서 안양시 처우개선사업을 보고받은 뒤,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내년도 신규 개선사업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한편, 최 시장은 지난 8월 처우개선위원회 설치를 위해 ‘안양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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