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여신협회장, 단독 후보에 정완규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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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2-09-0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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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완규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후보[사진=아주경제 DB]


차기 여신협회장 단독 후보로 정완규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낙점됐다.
 
여신금융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6일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 후보자는 카드와 캐피탈 업권 총 15개사의 대표이사로 구성된 회추위 중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얻는 데 성공했다.
 
이후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를 통해 취업승인을 받고, 오는 10월 초 협회 임시총회 의결을 거쳐 13대 여신금융협회장으로 최종 선임된다. 임기는 3년이다.
 
정 후보자는 1963년생으로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KDI 국제정책대학원 및 미국 미시건주립대 경영대학원에서 학위를 취득했으며,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금융위원회 중소서민금융정책관, 금융정보분석원 원장으로 재직했고, 최근에는 한국증권금융 대표이사 사장으로 근무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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