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노인복지 서비스 '성큼'···제2시립노인복지관 건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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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정종우 기자
입력 2022-09-0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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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총 사업비 250억 원을 들여 북구 송정동 일원에 '제2시립노인복지관' 건립공사를 이달 착공해 2024년 8월에 준공한다. 조감도. [사진=울산시 ]

울산시에 제2시립노인복지관이 건립된다.

이와 관련, 울산시는 총 사업비 250억원을 들여 북구 송정동 일원에 '제2시립노인복지관' 건립공사를 이달 착공해 2024년 8월에 준공한다고 5일 밝혔다.

제2시립노인복지관은 부지면적 4572㎡에 건축 연면적 4383㎡로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요시설은 △취미여가 시설 △평생교육 지원 △건강증진 지원 등이 들어서며 예상 수용인원은 일일 1370명으로 울산지역 노인복지관 중 최대 규모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노인들의 건강, 여가생활, 사회참여활동 등을 위한 공간 제공으로 활기찬 노후생활과 노인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특히 울산 북구지역 노인복지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2시립노인복지관이 완공되면 울산에는 구·군 노인복지관을 포함해 모두 15곳의 노인복지관이 운영된다.
 
울산시, '도로 위 차선을 밝고 깨끗하게'

울산시는 전국체전에 대비, 차선 재도색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차선도색구간 [사진=울산시 ]

울산시는 전국체전에 대비, 차선 재도색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비대상은 모두 10곳으로 강남로, 화합로, 신복로터리, 공업탑로터리 일원 등 울산지역 주요도로가 포함됐다. 아울러 전국체전 마라톤코스구간, 주요거점 셔틀버스구간, 주요경기장 주변지역을 고려해 정비대상을 선정했다.

공사는 9월 5일 착공해 10월 4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박순철 울산시 교통국장은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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