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 북상' 전국 경찰 비상근무 돌입

힌남노 북상에 거세진 파도. [사진=연합뉴스]

경찰청은 9월 4일 오후 6시 "전국 경찰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유엔경찰청장 회의 참석 후 귀국해 힌남노 대비 상황을 보고 받고 비상근무를 주문했다.

또, 9월 5일 오전에는 전국 경찰 지휘관 화상회의를 소집한다.

윤 청장은 화상회의에서 태풍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최고 경계 태세 유지를 강조할 예정이다.

태풍 힌남노는 과거 한국에 상륙한 태풍 루사·매미보다 강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