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2 렛츠 디엠지' 조직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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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임봉재 기자
입력 2022-08-2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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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 도지사, 최재천 석좌교수 공동위원장'

'2022 렛츠 디엠지(Let's DMZ)'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사진=경기도 북부청]

경기도는 '2022 렛츠 디엠지(Let's DMZ)' 조직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성공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김동연 도지사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위원에는 윤덕룡 한국개발연구원 초빙연구위원), 김정태 MYSC 대표이사, 이원재 LAB2050 상임이사, 임미정 한세대 교수, 정혜진 지구와사람 지구법센터장, 한수정 아름다운커피 대표이사 등이 합류했다.

조직위는 이날 2022 렛츠 디엠지의 핵심 메시지를 '더 큰 평화를 위한 시작'으로 확정했다.

평화의 의미를 군사·안보에 국한하지 않고, 생태와 환경, 탄소중립,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으로 확장해 경기도가 추구해야 할 평화의 의미를 폭넓고 다양하게 만들어가자는 의지를 담았다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최 공동위원장은 "최근 세계적인 코로나19 유행과 기후재난을 볼 때 평화라는 것이 단순히 군사적 분쟁에 국한되지 않는다"라며 "전쟁으로 파괴됐던 DMZ가 70년간의 자기 치유, 세계적인 생물 다양성의 보고로 재탄생하는 기적 같은 현실을 통해 더 큰 평화의 의미를 되새겨 볼 때"라고 행사 의미를 강조했다.

'렛츠 디엠지'는 올해로 4년차로, DMZ의 특별한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평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열리는 종합 문화예술 및 학술 행사다.

오는 9~10월 포럼과 콘서트, 전시, 스포츠 등 DMZ를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로 펼쳐진다.

평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전시·체험 프로그램 'DMZ 아트프로젝트'를 비롯해 음악콘서트인 DMZ 콘서트, 스포츠 행사인 'DMZ Run' 등이 열릴 예정이다.

또 파주, 고양 등 DMZ 일원에서 국내외 전문가들과 경기도민이 참여한 가운데 'DMZ에서 시작하는 그린 데탕트'란 주제의 DMZ 포럼도 연다.

행사의 하나로 지난달부터 도내 시·군 곳곳에서 DMZ와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찾아가는 DMZ'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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