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챔피언십 최고 순위 노리는 임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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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2-08-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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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R 6위, 최고 순위는 11위

모자를 바로잡는 임성재. [사진=USA투데이·연합뉴스]

임성재가 2021~2022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투어 챔피언십) 첫날 6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임성재는 8월 2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67타(3언더파)를 때렸다.

투어 챔피언십은 플레이오프 2차전(BMW 챔피언십) 결과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30위 만이 출전하는 대회다. 대회 종료 결과 1위는 1800만 달러(약 241억원)의 보너스를 받는다. 30위도 50만 달러를 획득할 수 있다.

대회 전 페덱스컵 포인트 1위 스코티 셰플러는 10언더파를, 10위 임성재는 4언더파를 받았다. 순위에 따라 언더파를 배분하는 방식이다.

임성재는 이날 6·8·11·18번 홀 버디를 낚았지만, 17번 홀 보기를 범했다.

티잉 구역에서 298야드(272m)를 날렸고, 페어웨이에 50% 확률로 안착시켰다. 그린 적중률은 72.22%. 퍼트 당 얻은 이득 수는 1.437이다.

3타를 더해 7언더파를 쌓아 공동 6위에 위치했다. 대회 시작 전 10위에서 4계단이나 끌어 올렸다.

어깨를 나란히 한 선수는 캐머런 스미스와 로리 매킬로이다. 두 선수 모두 임성재처럼 3타를 줄였다.

임성재의 투어 챔피언십 최고 순위는 11위(2020년)다. 현재 6위로 최고 순위 경신을 노린다.

1라운드 종료 후 임성재는 "티샷 실수가 몇 개 있었다. 파 세이브로 안정감 있게 경기할 수 있었다. 버디 기회 시 퍼터도 들어가 줬다"며 "세 번의 라운드가 남았다. 한 타 한 타에 집중하겠다. 내가 해왔던 플레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재는 대회장 근처에 있는 집에서 왕복 중이다. 이에 대해 그는 "내 침대에서 자고 하므로 경기라는 실감이 덜 난다. 하지만, 대회장에 오면 긴장된다. 시즌 중 가장 큰 시합이라 집중하게 된다"고 이야기했다.

셰플러는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로 65타(5언더파)를 때렸다. 합계 15언더파다.

2위인 잰더 쇼플리(10언더파)와는 5타 차다.
 

스윙 중인 이경훈. [사진=AP·연합뉴스]

임성재와 함께 출전한 이경훈은 버디 6개, 보기 4개로 68타(2언더파)를 때렸다.

한편, 캐나다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CP 위민스 오픈) 1라운드에서는 안나린이 64타(7언더파)로 2위에 올랐다.

1라운드 종료 후 안나린은 "샷도 그렇고 퍼트도 생각한 대로 잘 나왔다. 보기 없는 하루가 됐다"며 "러프가 굉장히 길어서 페어웨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늘은 그게 잘 됐다. 내일은 비가 올 것 같다. 내 플레이를 침착하게 유지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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