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방탄소년단 뷔 열애설 재점화…해킹 피해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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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2-08-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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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가 열애설에 휩싸였다.[사진=유대길 기자]

블랙핑크 제니와 방탄소년단 뷔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뷔의 자택 현관에서 찍은 사진이 온라인에 유포된 것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블랙핑크 제니와 방탄소년단 뷔의 사진이 떠돌고 있다. 해당 사진은 뷔가 거주 중인 아파트 현관에서 찍은 것으로 제니와 뷔가 다정히 거울을 응시하고 있다.

앞서 제니와 뷔는 제주도에서 함께 목격되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각각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부인했고 열애설은 사그라들었다. 그러나 연이어 두 사람으로 추측되는 사진들이 공개되며 팬들은 크게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특히 헤어·메이크업을 받는 뷔의 모습을 찍고 있는 모습이나 자택 현관에서 찍은 사진 등은 본인들이 제공하지 않은 사진인만큼 해킹 피해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또 해외 서버를 둔 일부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서 제니의 사생활 사진을 계속해서 올리겠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되고 있어 제니의 해킹 피해 사실에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제니는 9월 16일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지난 8월 16일 선공개곡 '핑크 베놈'의 뮤직비디오가 공개 29시간 만에 1억뷰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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