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의왕시지부 등 집중호우 피해 농가 수해복구 구슬땀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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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8-1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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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협의왕시지부]

최근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적으로 쏟아져 내린 기록적인 물 폭탄으로 지역의 피해상황이 심상치 않다.

인근 하천 범람이 인명과 재산피해로 이어지면서 각 지자체들은 휴일도 잊은 채 수해 피해복구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이에 NH농협의왕시지부와 농협 IT전략본부도 17일 도움의 손길을 주기 위해 직접 폭우 피해복구 현장을 찾아 나섰다.

이날 NH농협의왕시지부와 농협 IT전략본부 임직원들은 의왕시 오전동 소재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작업을 펼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수해복구에 참여한 농협의왕시지부 임직원 등 30여명은 논 옆에 막힌 수로의 토사와 돌, 잔해물을 모두 제거하고, 수로를 깨끗하게 정비했다. 또 수확을 앞둔 벼를 바로 세우는 등 복구작업에 다소나마 힘을 보탰다.

한명호 지부장은 “ 집중호우로 의왕지역에 피해가 커 일손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농협에서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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