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하이종합 0.05%↑ 선전성분 0.08%↑ 창업판 0.47%↑

중국 증시[사진=로이터·연합뉴스]

16일 중국 증시가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9포인트(0.05%) 상승한 3277.88로 거래를 마쳤다. 장 중 한때 상하이종합지수는 3300선 가까이 치솟기도 했다. 선전성분지수는 9.89포인트(0.08%) 오른 1만2470.11로, 창업판 지수는 12.80포인트(0.47%) 상승한 2731.39로 장을 마감했다. 

상하이·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4092억, 6109억 위안으로 하루 만에 총 1조 위안을 돌파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호텔 관광(-1.26%), 의료기기(-0.73%), 비철금속(-0.72%), 주류(-0.44%), 전자 IT(-0.40%), 바이오제약(-0.35%), 비행기(-0.23%), 금융(-0.14%), 가전(-0.05%) 등을 제외하고 나머지 업종이 모두 강세를 나타냈다. 구체적으로 조선(2.85%), 유리(2.09%), 전력(1.64%), 자동차(1.57%), 농·임·목·어업(1.51%), 석유(1.42%), 발전설비(1.27%), 시멘트(1.19%), 교통운수(1.18%), 철강(1.17%), 부동산(1.11%), 차신주(0.80%), 가구(0.58%), 석탄(0.48%), 화공(0.37%), 개발구(0.36%), 환경보호(0.31%), 제지(0.30%), 식품(0.24%), 미디어·엔터테인먼트(0.00%) 등이다.
 
이날 중국 증시는 경기 둔화 우려에도 정부의 경기 부양책 등에 대한 기대감에 일제히 반등했다. 앞서 전날 중국 중앙은행 인민은행은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2.75%로 10bp(1bp=0.01%포인트) 인하했다. 앞서 1월 2.95%에서 2.85%로 인하한 이후 7개월 만이다. 같은 날 7일물 역레포 금리도 기존의 2.10%에서 2.0%로 10bp 내렸다. 인민은행이 MLF 금리를 인하하면서 오는 22일 발표될 1년물 대출우대금리(LPR)도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여기에 외국인 자금이 4거래일 연속 유입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중국 상하이·선전 증시에 유입된 북향자금(北向資金, 외국인 자금) 규모는 8억6700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이 중 홍콩에서 상하이로 투자하는 후구퉁을 통해 1억5900만 위안이 순유입됐고 홍콩을 통해 선전 증시에 투자하는 선구퉁을 통해서도 10억2600만 위안이 들어왔다.

한편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0320위안 올린 6.7730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47% 하락한 것이다. 환율을 올렸다는 건 그만큼 위안화 가치가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