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입주기업·가상오피스 신규 모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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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7-1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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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자치회 담벼락 변화 조성도 완료

[사진=광명시]

경기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에코 디자인·콘텐츠 등 친환경 분야의 창업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입주 기업 및 가상오피스를 신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에코 디자인과 에코 콘텐츠 분야의 초기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다.

입주 기업은 독립형 오피스 2개사와 오픈형 오피스 3개사를 모집하며, 가상오피스는 6개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조하여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1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입주기업 및 가상오피스에 중복 지원이 가능하고 지원 분야 모두 합격 시 입주 기업에 우선 선정된다.

입주기업의 경우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진행하게 되며, 가상오피스 지원자의 경우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 입주하는 기업은 사무 공간 외에도 회의실, 공동 작업실 등의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관내에서 진행하는 창업 지원 사업 참가 시 가산점 등의 우대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광명시]

또 광명3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8일 관내 주택가 담벼락에 벽화 조성을 마쳐 시선을 끈다.

이번 벽화 조성 사업은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통해서 주민 스스로 결정한 주민세마을사업이다.

최근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들은 적극적으로 팔을 걷어붙인 후 빛바랜 주택가 담벼락을 직접 정비하고, 노란빛을 발하는 해바라기를 생생히 그려 넣어 화사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했다.

안승필 광명3동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벽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면서 "주민세마을사업에 많은 주민들과 위원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사진=광명시]

한편, 광명3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주민세마을사업으로 목감천 차수벽에 이어 이번 주택가 담벼락까지 벽화 조성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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