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발달·중증장애인 참사 경기도 분향소 방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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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7-0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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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덕원~동탄 복선 전철 건설사업 현장 찾아

[사잔=안양시의회]

경기 안양시의회가 7일 발달·중증장애인 참사 경기도 분향소를 방문한 데 이어 인덕원~동탄 복선 전철 건설사업 현장도 찾는 등 의정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날 시의회는 지하철 1호선 수원역에 마련된 ‘발달·중증장애인 참사 경기도 분향소’를 방문했다.

분향소를 찾은 최병일 의장은 헌화와 묵념을 한 뒤, 현장을 지키고 있는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슬픔을 함께했다. 

최병일 의장은 “우리사회에서 연이어 일어나는 장애인 가족들의 극단적인 선택에 대해 장애인 가족들은 사회적 타살이라고 말한다"면서 “더 이상 장애인 가족들의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사회 공동체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안양시의회]

또 인덕원~동탄 복선 전철 건설사업 부지인 벌말오거리 현장도 찾았다.

공사 현장 방문은 최 의장과 인동선 노선의 지역구 시의원 등 총 7명과 안양시청 담당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 의장 등은 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공사현장을 두루 시찰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한편 최 의장은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현장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겠지만,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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