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인수위원회 구성…"미래지향적 시정 청사진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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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임봉재 기자
입력 2022-06-1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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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정혁신 등 4개 분과…별도 자문위원회 구성, 각계각층 의견 수렴'

강수현 양주시장 당선인[사진=양주시]

강수현 경기 양주시장 당선인은 민선 8기 시장식 인수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수위는 시정혁신·복지문화·균형발전·경제일자리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위원장에는 김상현 전 경기도의원이 선임됐다. 부위원장은 김시갑 전 경기도의원이, 간사는 박찬환 전 국회의원 보좌관이 맡는다.

시정혁신 분과는 설진충 사회복지사, 김완영 경기정책연구원 상임이사, 염일열 서정대학교 지역협업 센터장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복지문화 분과는 방채영 서정대 외래교수, 김명근 경기복지권익상담연구소 대표, 한희숙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서순오 양주시미술협회지부장으로 구성됐다.

균형발전 분과에는 윤동식 양주시 정책자문위원, 김한호 양주희망교육포럼 공동대표, 김종안 전 7호선 유치 양주범시민연대 대표가 위원이 참여한다.

경제일자리 분과는 이푸른 한국기술거래사회 부회장, 이규건 서정대학교 교수가 위원으로 활동한다.

인수위는 인수위 내 정책 자문 기구 역할을 수행할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는다.

자문위원회는 이흥규 전 경기도의원은 자문위원장으로, 대표자 16명으로 구성됐다.

인수위는 오는 30일 당선인 취임 전까지 시 조직과 기능, 예산, 현황 등을 파악하고, 민선 8기 시정 방향과 정책 기조 등을 설정한다.

인수위는 오는 1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현판식과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한다.

강수현 당선인은 "민선 8기 시장직 인수위는 시정 과제의 우선 순위나 실효성, 이행가능성을 고민하고, 시민 모두가 기대하는 미래지향적 시정 청사진을 설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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