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대, 北핵미사일 도발에..."무모한 도박, 근본 대책 강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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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입력 2022-06-0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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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호 국민의힘 사무총장, 성일종 정책위의장, 권성동 원내대표, 박진 외교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왼쪽부터)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북 도발 관련 국가안보 점검 제2차 당·정·대 협의회'에 참석해 북한 미사일 도발에 강력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북한이 최근 동해상에 8발의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하고 '7차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는 것에 대해 윤석열 정부 핵심관계자들이 한 목소리로 규탄하고 강력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 관계자들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북 도발 관련 국가안보 점검 제2차 당정대 협의회'를 개최하고 국가안보 점검 논의에 나섰다.
 
당에선 권성동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 한기호 사무총장을 비롯해 전반기 국회에서 국방위원회 간사를 맡았던 신원식 의원, 외통위원회 간사였던 김석기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등 안보 관련 부처 수장, 대통령실에선 김성한 국가안보실장과 김태효 1차장, 신인호 2차장 등이 자리했다.

신인호 2차장은 "대통령실과 국가안보실은 윤석열 대통령을 중심으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중심이 돼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대응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3축 체계를 중심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실질적으로 무력화할 대책을 임기 내에 강구해 나가겠다"며 "임기 내에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실질적으로 무력화할 수 있는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북한의 무력도발과 핵실험은 북한 주민 목숨을 건 무모한 도박이며 도발에는 국제사회의 강력한 제재와 응징이 따를 뿐이다"고 경고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도 "북한의 추가 도발 징후를 집중 감시해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당정 회의를 통해 제안되는 소중한 의견은 앞으로의 국방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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