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5월 1만5700대 판매...전년 比 4.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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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입력 2022-06-0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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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판매 2768대, 전년 동월 대비 39.8% 감소

한국GM은 지난달 국내 2768대, 해외 1만2932대 등 총 1만5700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한 수준이다.

국내 판매량은 2768대로 전년 동월 대비 39.8% 줄었다. 경차 '스파크'와 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가 각각 1247대, 876대 팔렸다. 픽업트럭 '콜로라도' 판매량은 320대로 전년 동월 대비 400% 늘었다.
 
수출은 1만2932대로 전년 동월 대비 9.3% 증가했다.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가 6471대로 수출 실적을 견인했다. 스파크와 중형 세단 '말리부'는 각각 2792대, 597대로 전년 대비 143.8%, 675.3% 늘었다.

카를로스 미네르트 한국지엠 영업·서비스 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업계 전반에 걸쳐 장기화를 보이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생산 차질에 어려움이 있지만, 쉐보레 대표 인기 차종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뜨겁다"며 "6월에는 '이쿼녹스' 출시가 예정돼있는 만큼,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사진=한국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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