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김동욱 교수, 의료기기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의공학 분야 공인자격증 제도 도입, 재활 의료기기 연구 공로

전북대 김동욱교수 공과대학 바이오메디컬공학부[사진=전북대]

전북대학교 김동욱 교수가 지난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제15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국내 의공학 분야에 공인자격증 제도를 도입하여 의료기기 산업현장 수요에 적합한 우수 기술인재 배출에 기여하고, 감각-운동 통합형 재활 의료기기의 연구개발을 통해 의료기기 산업 발전과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김동욱 교수는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제28대 회장을 비롯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 위원, 보건복지부 의료기기위원회 위원, 보건의료정책 심의위원, 건강보험 전문평가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험관리기술 전문위원, 체외진단의료기기 전문위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기기허가심사 전문가위원을 역임하였으며, 의공학 분야의 학술업적으로 27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대학 내에서도 큰사람교육개발원장, 대학자율역량강화사업(ACE+) 단장, 고령친화복지기기연구센터장 등을 지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