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벤처기업 다온아이앤씨, 지방선거 투표 참여 독려위한 드론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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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입력 2022-05-2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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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온아이앤씨]

지난 5월 21일 광안리 해수욕장과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300대의 드론이 동시에 날아올랐다. 

21일 진행된 드론쇼는 6월 1일 지방선거 및 5월 27일~28일 사전투표 참여 독려를 위한 드론쇼로 수영구청,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울산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각 준비한 홍보행사다.  

 

이번 부산 광안리,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지방선거 투표 참여 독려 드론쇼를 준비한 ㈜다온아이앤씨(대표 양찬열)는 국내 최초 상설 드론쇼인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를 운영하는 드론 벤처기업으로 국내 기업 최대 규모인 1,050대 드론쇼를 선보인바 있다. 

㈜다온아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드론쇼는 부산, 울산에서 동시에 진행된 드론쇼로 다온은 국내, 국외를 넘어 동시 공연이 가능한 드론쇼 팀을 구성하고 있다. 현재 국내 드론쇼 시장 점유율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를 넘어 해외 드론쇼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영구청,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와 ㈜다온아이앤씨가 협업하여 광안리에서 진행된 드론쇼는 '투표로 밝히는 우리 부산'을 주제로 300대의 드론이 광안리 하늘을 밝혔다. 

또한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진행된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와 ㈜다온아이앤씨가 협업한 드론쇼는 '투표로 밝히는 온 동네'를 주제로 300대의 드론이 날아올랐다. 투표를 하는 모습부터 우리 모두 투표해요라는 메시지까지 6.1. 지방선거 투표 독려 메시지를 드론쇼로 전달했다.

㈜다온아이앤씨는 드론 군집비행 기술을 활용한 드론쇼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큰 주목을 받은지 1년 뒤 국내 기업 최초로 야간 드론쇼를 진행하였으며, 이후 300대, 500대를 넘어 1,000대 이상의 드론쇼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드론쇼 대표 기업이다. 


이 외에도 ㈜다온아이앤씨 관계자는 "정부기관 및 전국의 지자체와 기업들의 행사에 드론쇼를 제공하고 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더 많은 분들이 드론쇼를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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