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래 행복청장 "안전, 가족의 행복…안전 관리 매진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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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2-05-2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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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방문…취임 후 첫 현장 행보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오른쪽)이 25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건설 현장을 찾아 공사 관계자로부터 건설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안전은 가족의 행복’이라는 표어처럼 조그만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 관리에 매진해달라”고 밝혔다.
 
이 청장은 25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건설현장을 찾아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청장은 이날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세종청사 건설현장을 택했다.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건립 사업은 2019년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에 따른 청사 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고, 2020년 4월 착공 시작해 올해 10월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행복청은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건립 사업을 통해 중앙행정기관 간 업무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한편, 업무공간과 시민개방공간을 분리, 정부청사의 보안과 시민의 접근성이 조화를 이루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이 청장은 “이번 사업은 역사적인 건물 만든다는 사명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 청장은 지난 2일 취임식에서도 취임사를 통해 “(행복청의) 정책 방향을 달성하기 위해 ‘안전’을 최상위 가치에 둔 사업을 추진하면서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과 공정하고 청렴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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