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연안정화의 날 대명항 대청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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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2-05-2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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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명항에서 해양환경 정화 활동 전개

  • 김포시, 2022년 비대면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

[사진=김포시]

김포시에서는 연안정화의 날을 맞이해 대명항에서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경기도, 김포시, 김포도시관리공사, 김포어촌계,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폐스티로폼, 페어구, 어망, 조업중 인양쓰레기 등 약 2.4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에서는 매달 셋째주 금요일에 연안정화의 날 활동을 전개해 해안가 및 항·포구 등에서 유입되는 쓰레기를 수거해 해양환경오염 예방 및 미관 저해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청정한 항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조업 활동 중 인양한 해양쓰레기를 항포구로 가져왔을 때 이를 일정 금액으로 수매해 해양 재투기를 방지하는 “조업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을 5월부터 수매를 착수해 현재까지 10톤 이상의 해양쓰레기를 수매하는 등 시에서는 깨끗한 바다 환경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김포시, 2022년 비대면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

[사진=김포시]

김포시보건소는 내달부터 관내 보건소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안전한 분만과 건강한 아기 출산을 위한 임산부 비대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활동이 제한된 산모들에게 비대면 화상회의를 이용해 산전‧산후 각 주1회/총4회로 진행돼 11월까지 운영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행복한 출산교실‧산후 회복 교실 2개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태교, 모유수유, 라마즈분만법, 신생아 돌보기, 아기마사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강 방법은 휴대폰이나 노트북을 이용해 줌(ZOOM)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전문 강사가 화상으로 교육한다.

특히 교육 중 실시간으로 1:1 채팅을 통한 건강 관련 상담도 진행한다.
 
김영주 김포시보건사업과장은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임산부와 예비 부모들을 위해 가정에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정보를 안전하게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며 ‘이번 교육이 임산부 및 출산가정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을 통한 온라인 신청 및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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