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불시합동점검 펼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5-23 11: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의왕시]

경기 의왕시가 최근 지역 주요 관광지 레솔레파크 인근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사전예방과 관광객들의 화장실 이용편의증진을 위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불시합동점검’을 실시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합동점검은 공중화장실 설치·관리 기관인 의왕시와 의왕경찰서, 의왕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여우만세) 등 20여 명이 1개조로 합동점검반을 꾸려 진행됐다. 

합동점검반은 전파와 렌즈 탐지장비를 활용해 불법촬영 행위를 점검하고, 불법촬영 금지 홍보 스티커도 부착했다. 

한편, 시는 분기별 1회 이상 공중화장실 불법촬영과 시설점검을 실시하고, 민간·공공기관에 연중 불법촬영 탐지기 대여사업을 추진하는 등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 여성과 약자 대상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